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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6일(현지시간) 시리아 하마에서 무너진 건물을 뒤져 찾은 생존자를 안전한 지역으로 옮기는 민방위 대원 |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덮치면서 인명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진 발생으로부터 만 하루가 지난 7일(현지시간) 새벽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만 4천 명을 넘어섰으며 부상자도 2만 명에 육박한다.
많은 건물이 파괴된 가운데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사상사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관련 보고서에서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천∼1만 명이 될 확률을 47%로, 1만 명을 초과할 확률을 20%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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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아다나 지역에서 한 남성이 생존자 수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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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경과 가까운 시리아 이들리브주의 소도시 살렘 |
▲ 사진=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아다나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들것에 실어 옮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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