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계승하겠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노 전 대통령의 꿈을 망치고 있다”며 “한마디로 어불성설이자 눌린 돼지머리가 웃을 일”이라며 맹비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을 향해 “노 전 대통령은 냉철히 국가의 이익을 생각한 정치가였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1년도 남지 않은 기간만이라도 정치꾼이 아닌 정치가로, 친문 수장이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노 전 대통령은 평생을 지역주의 타파에 바치고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꿈꿨던 분”이라며 “후계자를 자처하는 이 정권은 특권과 반칙의 주체이자 몸통이 됐다”며 비판했다.
![]() |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