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오히려 골목상권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며 "개인적으로도 회사가 하지 못하는 영역까지 찾아서 일부는 꽤 진행을 했고 좀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회를 카카오가 거듭나는 계기로 삼고자 내부적으로도 얘기를 많이 했다"며 "상생방안도 발표했지만 이후로 추가적으로 훨씬 더 많이, 더 신속하게 그런 실천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기업으로써 초심으로 돌아가는 노력을 정말 뼈를 깎는 심정으로 하겠다. 모든 논란 속의 책임은 저한테 있으며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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