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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한간호협회 회원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단식 돌입 선언 기자회견 |
대한간호협회는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후 5시부터 김영경 회장와 지부 대표자 등 5명이 중구에 위치한 간호협회 회관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입장문에서 "세 번의 국회 입법 시도 끝에 본회의 의결이라는 결실을 본 간호법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공공연하게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간의 논의와 입법과정을 모두 물거품으로 돌리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간호법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국가 보건정책의 미래를 위한 참 해법"이라며 "부디 간호법이 법률로 확정될 수 있도록 공포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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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을 위한 단식 돌입 선언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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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한간호협회 회원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단식 돌입 선언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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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한간호협회 회원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단식 돌입 선언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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