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꽃샘추위'로 월요일 아침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

사회일반 / 안정미 기자 / 2023-03-13 16:55:08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들어오면서 기온이 차츰 오를 것으로 예상
▲ 사진=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 [제공/권오성]

 

월요일인 13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꽃샘추위가 나타났다.

이번 꽃샘추위는 고기압이 중국 상하이 쪽에서 남해상으로 빠르게 동진하면서 겨울철에 주로 나타나는 '동고서저' 기압배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 상층으로 북서쪽에서 영하 30도 정도 차가운 공기가 남하해 한반도를 훑고 이날 오후에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꽃샘추위는 오래가지 않겠다.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들어오면서 기온이 차츰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 [제공/권오성]

 

 

▲ 사진=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 [제공/권오성]

 

 

▲ 사진=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 [제공/권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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