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동환경 개선하라'…서울대 청소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시사일반 / 송하훈 기자 / 2021-08-05 16:59:41
참가자들, 인력 확충과 서울시 생활임금 지급 등 실질적 처우개선책 수립 촉구
▲ 사진=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열린 청소노동자, 유족 등과의 간담회에서 숨진 청소노동자를 위한 묵념 

 

지난 6월 서울대 기숙사 청소노동자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모(59)씨의 인권침해 등을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집단 진정이 5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된다.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은 지난달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 일반 시민 1천382명과 이씨의 동료 4명이 인권위에 진정서를 낸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진정에는 이씨의 유족도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정인들은 학교 측의 청소업무와 상관없는 시험문제 출제와 성적공개, 복장에 대한 점검·평가 등으로 이씨와 동료들의 인격권과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이 침해됐는지 조사하고 시정 권고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 사진=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서울대시설분회가 연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 연명서 전달 기자회견

 

▲ 사진=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서울대시설분회가 연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 연명서 전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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