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대마, 와사비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 최적화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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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수호 용사 55명'의 이름을 일일이 불렀다.
연단에 오른 윤 대통령은 "누군가를 잊지 못해 부르는 것은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이라고 운을 뗀 뒤 고(故) 윤영하 소령을 시작으로 한상국 상사, 조천형 상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등 55명의 이름을 5분여간 차례로 불렀다.
윤 대통령은 호명 시작 전 26초간 울먹거리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손으로 코와 입을 가리며 한동안 고개를 숙였다.
호명 도중 유가족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생중계 화면에 잡혔다.
윤 대통령은 "서해를 지키는 임무와 사명을 완수한 용사들. 대한민국은 55분의 용사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며 호명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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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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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서해수호 55용사 이름 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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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현충탑 참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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