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이날 올해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총체적 위기에 놓인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결의를 다시 다진다"며 "민생경제, 민주주의, 평화를 모두 망가뜨린 정권에 강력히 맞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무인기 침범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전쟁 준비' 등을 언급한 것을 두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 대표는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국군 통수권자로서 최소한의 책임감도 느끼지 못한 발언"이라며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언행은 삼가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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