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한달 앞둔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워윈회 [제공/연합뉴스]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에서 16석이 걸린 경남 선거구 공천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해갑 선거구의 경선 결선 결과 발표를 마지막으로 경남 16개 선거구 공천을 끝냈다.
국민의힘 경남 현역 의원 12명 중 8명은 현 지역구에, 2명은 지역구를 옮겨 출마한다.
1명은 컷오프, 1명은 불출마한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산청함양거창합천을 마지막으로 현역 의원 3명을 포함해 경남 16곳 선거구 전체에서 공천을 일찌감치 완료했다.
녹색정의당은 창원성산 1곳에만 후보가 출마한다.
개혁신당은 지난 8일 발표한 35개 선거구 공천 심사 결과 발표 때 경남권 2곳(거제·양산갑)을 포함했다.
진보당은 경남 8개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참여하는 진보당은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한 양산을, 창원성산에 이어 오는 18일까지 남은 6개 선거구에서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한다.
우리공화당, 자유통일당 등 원외 군소정당도 일부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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