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민주노총,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일대 교통 극심한 정체

사회일반 / 송하훈 기자 / 2023-05-31 17:19:48
-삼각지역∼숙대입구역 한강대로 3개 차로 점거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 씨를 추모하고 윤석열 정권 퇴진 요구
▲ 사진=3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입구 민주노총 경고파업 결의대회로 일대 극심한 교통체증

 

민주노총이 31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이날 저녁 청계천에서 경찰청까지 행진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가자 5천여명은 이달 1일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 씨를 추모하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삼각지역∼숙대입구역 한강대로 3개 차로를 점거했다.

이 집회로 고용노동청∼IBK기업은행 구간 삼일대로 4∼5개 차로가 통제돼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 사진=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민주노총 경고파업 결의대회 사전집회를 마친 뒤 세종대로를 향해 행진

 

▲ 사진=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민주노총 경고파업 결의대회의 사전집회에서 건설노조의 조합원들

 

▲ 사진=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민주노총 경고파업 결의대회의 사전집회에서 건설노조의 조합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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