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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에서 지난 14일 지하철 탑승 시위 중 무정차 통과 조치에 규탄하며 기습시위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9일 장애인 이동권 예산 확충을 요구하며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벌이면서 출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 운행이 40분가량 지연됐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한 뒤 노량진역까지 열차에 타고 내리기를 반복했다.
이 때문에 이들이 탄 열차가 시청역을 출발해 세 정거장 지난 용산역에 도착하기까지 35분이 소요됐다.
전장연 회원들은 용산역에 내린 뒤 다시 탑승하려다가 이를 저지하는 철도경찰·코레일 직원들과 충돌을 빚었다.
코레일은 열차 출발이 지연되자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1호선 급행열차 1대를 일반열차로 대체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4일 전장연 시위를 이유로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 열차를 정차하지 않은 채 운행했다.
전장연은 무정차 통과 조치를 규탄하며 이번주부터 사전 공지 없이 서울 곳곳에 서 지하철 선전전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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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에서 지난 14일 지하철 탑승 시위 중 무정차 통과 조치에 규탄하며 기습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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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에서 지난 14일 지하철 탑승 시위 중 무정차 통과 조치에 규탄하며 기습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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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에서 지난 14일 지하철 탑승 시위 중 무정차 통과 조치에 규탄하며 기습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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