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장연, 무정차 통과 조치 규탄하며 기습시위

사회일반 / 정민수 기자 / 2022-12-19 18:17:41
-출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 운행 40분가량 지연
▲ 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에서 지난 14일 지하철 탑승 시위 중 무정차 통과 조치에 규탄하며 기습시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9일 장애인 이동권 예산 확충을 요구하며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벌이면서 출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 운행이 40분가량 지연됐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한 뒤 노량진역까지 열차에 타고 내리기를 반복했다.

이 때문에 이들이 탄 열차가 시청역을 출발해 세 정거장 지난 용산역에 도착하기까지 35분이 소요됐다.

전장연 회원들은 용산역에 내린 뒤 다시 탑승하려다가 이를 저지하는 철도경찰·코레일 직원들과 충돌을 빚었다.

코레일은 열차 출발이 지연되자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1호선 급행열차 1대를 일반열차로 대체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4일 전장연 시위를 이유로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 열차를 정차하지 않은 채 운행했다.

전장연은 무정차 통과 조치를 규탄하며 이번주부터 사전 공지 없이 서울 곳곳에 서 지하철 선전전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 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에서 지난 14일 지하철 탑승 시위 중 무정차 통과 조치에 규탄하며 기습시위

 

▲ 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에서 지난 14일 지하철 탑승 시위 중 무정차 통과 조치에 규탄하며 기습시위

 

 

▲ 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에서 지난 14일 지하철 탑승 시위 중 무정차 통과 조치에 규탄하며 기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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