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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동자의 날인 1일 민주노총 주최로 '2023 세계 노동절 대회' |
노동절인 1일 노동자 단체들이 서울 도심에서 동시다발 집회를 열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에서 '5·1 총궐기 세계 노동절대회'를 개최하고 노조탄압 중단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동화면세점∼시청역 구간 6개 차로를 통제한 채 진행됐다.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참가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예정된 건설 노동자의 분신이 정부의 과도한 노조탄압 때문이라고 규탄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대로에서 4개 차로를 통제한 채 '2023 노동절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가 노동절에 열리는 건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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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동자의 날인 1일 세종대로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2023 세계노동자의날 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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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 1일 세종대로에서 '2023 세계 노동절 대회' |
▲ 사진=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양경수 위원장 등이 1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3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구호 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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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 1일 세종대로에서 '2023 세계 노동절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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