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남한강 교량 파괴된 상황 가정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 실시

국방 / 이재만 기자 / 2022-10-19 18:54:42
-한미 공병부대뿐만 아니라 기동부대, 화력 및 작전지속지원부대 등을 통합 운용
▲ 사진=19일 오후 제7기동군단 예하 11기동사단, 한미연합사단 예하 미군 11공병대대 등 장병들

 

육군이 남한강 교량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한미 연합으로 다양한 전투지원 부대가 참여하는 도하 훈련을 펼쳤다.

육군은 제7기동군단이 19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기동사단의 작전 대비태세 유지 및 연합·합동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천 장애물 극복을 위해 한미 공병부대뿐만 아니라 기동부대, 화력 및 작전지속지원부대 등을 통합 운용하는 제병협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7군단은 8·11기동사단을 중심으로 기갑, 포병, 공병, 화생방, 방공, 항공 등 제병과 부대를 통합 운용하고 한미연합사단 예하 11공병대대와 연합전투단을 편성해 전장 상황을 상정한 실전적 훈련을 벌였다.

 

▲ 사진=19일 오후 제7기동군단 예하 11기동사단, 한미연합사단 예하 미군 11공병대대 등 장병들

 

 

▲ 사진=19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연양동 남한강 일대에서 열린 한미연합 도하훈련에서 부교를 구축하는 장병들

 

 

▲ 사진=19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연양동 남한강 일대에서 열린 한미연합 도하훈련에서 K21 장갑차

 

 

▲ 사진=19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연양동 남한강 일대에서 열린 한미연합 도하훈련에서 K2 전차가 부교 도하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