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살자, 함께하자, 나아가자'…서울퀴어문화축제가서울광장에서 열려

사회일반 / 안정미 기자 / 2022-07-16 18:21:40
경찰은 퍼레이드 참여 인원을 약 1만4천명으로 추산
▲ 사진=16일 오후 서울광장, 3년 만에 퀴어문화축제

 

성소수자 축제인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은 온라인에서 진행했지만,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축제의 장이 다시 현장에 펼쳐졌다.

올해의 슬로건은 '살자, 함께하자, 나아가자'다.

서울광장에는 성소수자에게 연대 의식을 표하며 사람들의 인식개선을 촉구하는 여러 기관과 단체의 부스 72개가 설치됐다.

국내 인권단체와 대학 성소수자 동아리, 캐나다·네덜란드·독일·미국 등 주요국 대사관을 비롯해 종교단체들까지 부스를 꾸렸다.

진보 진영 정당과 노동·시민사회단체, 이케아 코리아 등 기업들도 참여했다.

 

▲ 사진=16일 오후 서울광장, 3년 만에 퀴어문화축제

 

▲ 사진=1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3년 만에 열린 서울퀴어문화축제를 마친 참가자들 도심 퍼레이드

 

 

▲ 사진=1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3년 만에 열린 서울퀴어문화축제를 마친 참가자들 도심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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