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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제공/권오성] |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려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는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포함한 종단 주요 인사와 불교 신도, 타 종교인, 외국인, 사회 각계 인사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라는 봉축표어 아래 오전 10시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봉축법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정치인 및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 보호, 세계 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정부는 어려운 이웃을 더 따뜻하게 살피고 국민의 삶 구석구석에 희망이 스며들 수 있도록, 그리고 세계시민 모두와 함께 서로 도와가며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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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제공/권오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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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오른쪽)과 원로의장 자광스님, 아기 부처님의 몸을 물로 씻는 관불의식 [제공/연합뉴스] |
▲ 사진=윤석열 대통령,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삼귀의례를 하며 합장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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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함께 헌등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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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합장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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