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실종자 총 23명 중 한국인은 5명

사회일반 / 송하훈 기자 / 2024-06-25 20:25:15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현장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
▲ 사진=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 화재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시신을 이송 [제공/연합뉴스]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의 사망·실종자 총 23명 중 내국인은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2명, 실종자는 1명이다.

국적별로는 한국인이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다. 한국인 중에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이 1명 포함돼 있다.

이들 23명 중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최초 사망자인 50대 A씨(한국 국적)와 소사체로 수습된 40대 B씨(중국→한국 귀화) 등 2명이다.

경찰은 근로자 명단 등을 토대로 여러 차례 확인 작업을 거친 끝에 사망·실종자의 국적 분류를 마쳤다.

 

▲ 사진=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 화재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시신을 이송 [제공/연합뉴스]

 

▲ 진=윤석열 대통령, 24일 오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 점검 [제공/연합뉴스]

 

▲ 진=윤석열 대통령, 24일 오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 점검 [제공/연합뉴스]

 

▲ 사진=2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 [제공/연합뉴스]

 

▲ 사진=2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 [제공/연합뉴스]

 

▲ 사진=2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 [제공/연합뉴스]

 

▲ 사진=2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청에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희생자 추모 분향소 설치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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