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255

야구 / 최여정 / 2017-05-27 21:05:09
1번 지명타자로 나서 5타수 1안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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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 [출처/YTN]


[데일리매거진=최여정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로 나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보스턴과 경기에 결장했던 추신수는 팀의 리드오프로 출격했지만 한 차례 출루에 그쳐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5(145타수 37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우완 선발 마이클 볼싱어의 시속 140km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2회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4회에는 시속 92마일짜리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우완 불펜 조 스미스에게 삼구삼진으로 물러나며 6-7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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