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바이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출처/SM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공화국(UAE) 두바이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 'SM타운 라이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SM에 따르면 두바이의 대규모 야외 공연장인 '오티즘 록스 아레나'(Autism Rocks Arena)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1만5천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SM타운 라이브'가 아랍 지역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윤아·효연, 샤이니, 에프엑스 루나·엠버, 엑소, 레드벨벳, 엔씨티 드림, 엔씨티 텐, 루카스, 트랙스, 헨리는 4시간 동안 총 49곡을 선사했다
현지 팬들은 대부분 노래의 한국어 가사를 유창한 발음으로 따라 해 가수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공연에는 일간지 걸프뉴스, 알 아라비아, 칼리즈 타임스 등 중동 지역 주요 매체 취재진 100여 명이 참석해 K팝 열기를 자세히 취재했다.
▲사진=SM타운 라이브 인 두바이 마지막 무대 [출처/SM엔터테인먼트]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