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파워리퍼블릭, 무선전력전송기술로 '월드IT쇼 2018' 혁신상 수상

기업탐방 / 장형익 기자 / 2018-05-27 20:58:02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지난 100여 년 동안 무선통신은 눈부신 발전과 진화를 거쳐 현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5세대 이동통신까지 이르게 되자 다수의 기업들이 이와 관련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자기공진방식 무선전력전송기술 전문기업(대표이사 최창욱)인 파워리퍼블릭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 2018'에 참가해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파워리퍼블릭은 단순 첨단 기술을 넘어 우리 실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무선충전 기술에 열을 바짝 올리고 있다.


일반 가정용 부터 상업용과 산업용까지 분야별로 관련 기술을 확보한 파워리퍼블릭은 1피트(30.48cm)에서 최대 30피트에 달하는 무선 충전 거리를 자랑하며 전기 용량 역시 50와트에서 1킬로와트 이상까지 사용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한국 뿐 아니라 국제적 특허까지 보유중이다.


규모에 따라 작게는 가정용 가구나 인테리어에 접목해 각종 생활 가전 기기 사용부터 전기차 원거리 무선 충전과 인체용 의료 기기까지 사용 범위 확대가 가능한 기술이다.


이와 같은 기술로 파워리퍼블릭의 자기공명 무선전력 전송을 이용해 제품을 상용화하고 있다. 상용화 사례로는 ▲드론 충전스테이션 ▲전기자동차 충전소 ▲무인운반시스템 ▲무인생산라인 ▲무선충전식 책상 등 가구 ▲휴대폰 충전 ▲레고 LED블럭 ▲의료장비 ▲자동차 후방 라이트 ▲재생 에너지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워리퍼블릭은 전력전송이 가능한 패널 위에 TV, 드론, 조명, LED(발광다이오드)를 넣은 수족관 등을 올려놓고 별도 전원 연결 없이 동작하는 시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기술을 적용한 수족관을 처음 공개했다. 물속에 전선없이 전력를 보내 수족관 내부 조명이나 여과기를 돌리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선이 없어 수조 외벽이 깨끗하고 차별화된 데코레이션이 가능하다.


파워리퍼블릭은 중국 수족관 업체와 시제품 검토를 완료했으며 제품 출시 시기 협의가 끝나면 연내 양산과 판매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최의영 파워리퍼블릭 사업본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파워리퍼블릭은 주방테이블 같은 가정용품이나 드론과 같은 산업용품보다 더욱 진화된 기술을 선보여 전기자동차나 로봇 등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 "가전 업계의 리더십과 판도를 빠르게 바꿔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경제신문과 전자신문의 기자들이 선정한 출품작 중 뛰어난 제품과 기술을 출품한 1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이날 '월드IT쇼 혁신상'을 수여한 가운데 '파워리퍼블릭'도 이번 시상에서 '2018 월드IT쇼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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