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래역 유세중인 오거돈 후보 [출처/오거돈 후보 캠프]
[데일리매거진/부산=김학철 기자] 6.13 지방서거를 4일 앞둔 9일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을 강조하며 부산지역의 유권자의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오거돈 후보는 블로그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약속했습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꿈이요, 우리 부산시민의 꿈"이라 전했다.
이어 "어제(8일) 동래 메가마트 앞에서 있었던 유세는 평일의 지역 유세임에도 불구하고 서면 집중 유세 못지 않게 많은 시민들이 모여 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부산 시민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블로그에는 '문재인이 선택한 오거돈' “평화의 나라 행복한 부산, 문재인과 오거돈이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한 뒤 “오늘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입니다. 대통령 내외분도 하셨고 저도 아내와 함께 사전투표 했습니다. 아직 투표 안 하신 분들은 오늘 사전투표 해 주십시오."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전 투표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9일 15시 현재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전국평균 16.3%로 전남지역이 26.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 이며, 경남 19.5%, 서울 15%, 부산 13,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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