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한국 국보급 문화유산 영문 홍보엽서 5만장 전 세계 배포

문학·도서 / 이상은 / 2018-07-09 11:43:52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의 문화유산'이라는 제목의 홍보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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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크 제작 국보급 문화유산 홍보 엽서들 [출처/반크]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한국의 국보급 문화유산 13개를 영어로 홍보하는 엽서 4천 세트 총 5만 2천 장을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문화유산, 세계 역사에서 간과되고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의 문화유산'이라는 제목의 홍보엽서에는 고조선 시대 고인돌에 새겨진 천문도와 국보 제141호인 청동거울인 잔무늬거울, 고구려의 덕흥리 고분 벽화 인면조, 백제의 금동대향로, 신라 금관과 보물 635호인 경주 보검이 실렸다.


또 고려 시대의 팔만대장경과 고려청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 조선 시대의 혼일강리역대국지도와 한글 그리고 국보 제217호인 정선의 금강전도, 일제강점기 3·1 운동과 독도가 소개됐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 왜곡으로 전 세계 교과서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중국으로부터 오랜 지배와 영향을 받아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문화 발전과 창조가 없다고 소개되거나 중국과 일본의 도움 없이는 한국인 스스로 역사를 만들거나 문화를 창조할 수 없는 수준 낮은 국민이라는 시각이 들어있다"며 "이를 불식시키고 제대로 바꾸기 위해 엽서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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