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때, 그대' 전시회 [제공/서울시설공단]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23일부터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그때, 그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사진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서울시설공단에서 지난 2014년 시민들이 공공미술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한 연면적 230㎡규모의 전시공간이다.
사회참여형 예술프로젝트로 추진된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세대간의 소통의 장’이다. 이를 위해 신진작가(이상훈ㆍ최승원)와 대학생 자원봉사단(YOUNG%)이 협업해 총 9쌍의 가족(부모와 자녀)을 모델로 섭외했다. 이를 통해 9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총 47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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