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싱어송라이터 '밥 딜런' [출처/파파스이앤엠]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뮤지션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거머쥔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77)이 26일 새벽 입국한다.
25일 공연주최사 파파스이앤엠에 따르면 밥 딜런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내한공연을 하루 앞두고 한국에 들어온다. 미국에서 출발한 전세기는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 후 기자회견이나 공개 행사는 없다. 2010년 첫 내한공연 이후 8년 만의 방한이자 2016년 노벨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만나는 자리지만, 프로모션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고 한다. 대신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 머물며 조용히 컨디션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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