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매장을 위한 신기술이 연일 출시되고 고객들의 소비행태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커머스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며, 한류열풍과 더불어 한국 제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케이샵은 한국 리테일, 이커머스, 소비재 제조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뚝 서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고 파트너십 체결 기회를 제공한다.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킨텍스(대표 임창열)와 한국유통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리테일 & 이커머스 쇼 '케이샵(K SHOP)'이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앞서 '케이샵'은 매년 국내외서 3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개발된 첨단 리테일 기술 소개와 이커머스 플랫폼 등을 전문으로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 올해 7회째를 앞두고 있다.
올해에는 고객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 개발부터 재고관리, 채널별 유통,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리테일 프로세스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연사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참가자들간 풍부한 네트워킹이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5G 시대, 유통업계를 위한 혁신기술과 미래매장을 제시해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소비진작과 내수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즐길거리 제공 및 청년 취업 박람회 등 대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기업 이미지와 행사 인지도를 높이는 '국민 참여형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전시회 외에 유통 트렌드를 심도 있게 조망하고, 리테일 기술의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하는 국제 컨퍼런스도 다채롭게 기획됐으며, 이커머스 플랫품을 통한 제품 판매 전략과 실무를 다루는 글로벌 셀러 세미나가 행사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국가 간 직구, 역직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시장 변화를 반영,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을 대상으로 국내 리테일 및 제조사들이 적극적으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국가로의 효과적인 진출전략이 소개된다.
한편, 행사 주요 정보 확인 및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문의는 K SHOP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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