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선동열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 안산서 개최

야구 / 서태영 / 2019-06-14 16:18:48
OK저축은행의 모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이 개최, 전국 10여개 구단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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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10회 선동열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 [출처/OK저축은행]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OK저축은행은 15∼16일 경기도 안산시 배나물야구장과 신길야구장에서 '제10회 선동열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0년부터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올해부터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 감독의 이름을 걸고 열린다.


OK저축은행의 모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선동열 전 감독을 통해 국내 농아인을 위한 스포츠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 2009년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운동 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이듬해부터 매년 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성심학교 야구부를 비롯해 안산 빅토리, 대구 호크아이즈 등 전국 10여개 구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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