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혼 관련 지라시와 추측성 보도 강경 대응

핫이슈 / 안정미 기자 / 2019-06-27 16:51:05
송혜교 소속사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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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중기-송혜교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혜교와의 파경 소식을 전한 송중기 측이 이혼 관련 각종 지라시와 추측성 보도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27일 보도했다..


송중기뿐만 아니라 지라시에 언급된 박보검도 소속된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오늘 급속히 확산하는 각종 지라시와 추측성 보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후속 절차를 마무리 중인 상황에 각종 루머가 양산하면서 당사자들이 크게 고통받고 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 역시 이날 공식입장에서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지라시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경의 원인이 어느 한쪽에 있다는 소문부터 두 사람이 제대로 된 합의 없이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는 설까지 다양한 루머가 도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두 사람이 이태원에 신혼집 격으로 주거를 마련했으나 처음부터 그곳에 거주하지는 않았다는 후문과 별거한 지는 오래됐다는 이야기 등도 곳곳에서 떠돌고 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이혼 당사자인 송중기뿐만 아니라 주요 지라시에 언급된 박보검까지 소속된 만큼 법적대응까지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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