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8년 제1회 한·일 고등학교 국가대항 사이클대회 모습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부산 스포원 경륜장에서 12∼13일 제2회 한일 고등학교 국가대항 사이클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과 한국학생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학생자전거연맹, 부산광역시자전거연맹, 일본학생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사이클 선수를 양성하고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사이클 정보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한일 양국 선수 26명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가한다.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자부 6종목, 여자부 4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지난해 제1회 대회는 일본 군마현 야마다 그린돔 마에바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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