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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신차가 다음 달 출시 앞서 사전계약에 들어 갔다. |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 첫 프리미엄 디자인 SUV인 XM3는 '이제까지 없던 시장'을 창조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XM3는 쿠페형 SUV로 독특한 모습이면서 세단의 편안함을 갖춘 SUV다. 앞부분. C자형 LED 주간 주행등은 르노삼성차 특유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차체 크기는 길이 4570㎜, 휠 베이스 2720㎜로 동급 최대 사이즈이며, 높이도 186㎜로 동급 최고라고 말했다.
또 실내에는 젊은 세대가 편리하게 인포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와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대시보드 등을 감싸는 소프트 폼 재질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트렁크 용량은. 513ℓ로 동급 최대라고 말했다.
르노측은 이번 신차가 시장 분위기 반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동급 차량 최강의 성능을 가진 차량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XM3에는 르노와 다임러가 함께 개발한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 TCe260 (게트락 7단식 습식 EDC 적용)과 경제적인 1.6GTe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적용) 두 종류가 있다.
외장 색상은 솔리드 화이트, 클라우드 펄, 메탈릭 블랙, 어반 그레이, 마이센 블루, 샌드 그레이, 하이랜드 실버 등 7가지다. 가격대는 1.6GTe 1795만∼ 2270만 원, TCe260 2175만∼2695만원이다.
전 트림(등급)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시프트,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된다.
최상위 RE 시그니처 트림에는 ▲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 ▲ 오토홀드가 들어간다.
르노삼성차는 XM3 사이트에서 본인이 직접 계약하고 네이버 페이로 청약금 10만 원을 결제하는 고객 1천명(선착순)에게 5만 원 상당의 라인프렌즈 무선충전 휴대폰 거치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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