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14호 태풍 '찬투' 17일 오전 제주도 해상 지나 경상권 태풍 특보 확대

시사일반 / 송하훈 기자 / 2021-09-17 11:33:45
▲ 사진=1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2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쳐 [제공/연합뉴스]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17일 오전 서귀포 남남동쪽 약 60㎞ 해상에서 시속 21㎞의 속도로 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8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29m이며 강도는 중간 수준이다.

찬투는 이날 오전 7시께 서귀포에서 60㎞ 거리로 가장 가까워졌다.

13일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주요 지점 강수량은 제주도 진달래밭 1천165.0㎜, 한라산 남벽 994.0㎜, 삼각봉 908.0㎜, 성판악 827.0㎜, 서귀포 509.0㎜다.

같은 기간 최대순간풍속은 제주도 삼각봉 초속 27.4m, 지귀도 25.7m, 마라도 24.9m, 제주공항 22.5m, 구좌 20.0m, 전남 가거도 25.4m, 여서도 24.2m, 초도 20.3m, 무등산 18.4m, 경남 매물도 23.1m, 명사 21.2m, 오륙도 18.3m, 이덕서 14.4m다.

찬투는 이날 새벽∼아침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고 오후∼밤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17일 오전 제주시 용담2동의 저지대 건물 침수 [제공/연합뉴스]

 

 

▲ 사진=17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 물이 차 차량 고립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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