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드 소비 데이터로 외국인 정착 돕는다

은행·보험 / 정민수 기자 / 2026-07-22 16:48:56
-이민정책연구원·SKT·KCB와 '데이터 기반 이민정책 수립 및 지원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사진=신한카드 본사 전경 [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이민정책연구원, 에스케이텔레콤(이하 SKT),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와 ‘데이터 기반 이민정책 수립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신한카드의 카드 소비 데이터와 SKT의 통신 데이터, KCB의 신용정보 데이터를 이민정책연구원 이민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외국인의 소비 패턴, 경제생활 실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이민정책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의 경제·생활 활동, 소비·금융 행태 및 지역사회 정착 특성 분석 △카드·통신·신용정보 등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한 외국인 관련 사회·경제적 동향 정책연구 △데이터 기반 이민정책 의제 발굴 및 협력사업 추진 등 세 가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이미 2024년부터 이민정책연구원에 보유한 방대한 카드 데이터를 비식별 처리해 안전하게 제공해 온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의 경제활동 및 지역사회 정착 현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민정책연구원이 추진하는 외국인 관련 사회, 경제적 동향 연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데이터 기반의 이민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외국인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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