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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제공/연합뉴스] |
서울 용산역 인근 유수지에 공공분양주택과 오피스텔, 청사 등을 짓는 개발계획이 19일 확정됐다.
정부는 이날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24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국유재산 위탁개발 사업계획, 2023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용산 유수지(용산구 한강로 3가 23-1일원)를 복합개발하는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용산유수지 건축위탁개발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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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유수지 개발계획 [제공/기획재정부] |
해당 부지에는 청년층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333호, 시세 대비 저렴한 업무용 오피스텔 168호를 공급한다.
국방대 서울캠퍼스, 국군복지단, 방위사업교육원, 방산기술센터, 용산세무서도 짓는다.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신제품 전시·체험 시설인 신산업체험관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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