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형 시스템으로 물류창고, 인건비 절감 및 도난 방지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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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스토어 로고 [제공/오토스토어] |
로봇 기술 선도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가 1일 물류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오토스토어의 총 경제 효과(이하 TEI)’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오토스토어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도입 시 고밀도 보관 방식과 적은 인력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물류창고 공간 및 부동산 관련 비용의 현저한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이 오토스토어의 의뢰로 진행한 이번 TEI 연구는 기업이 오토스토어 솔루션 도입으로 얻을 수 있는 잠재적 투자 수익률(ROI)을 조사하고, 오토스토어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혜택, 비용 및 리스크 등 재무적인 영향에 대한 잠재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TEI 연구는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도입한 유럽 다섯 개 기업의 대표 인터뷰와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업은 선반식 보관, 무선 주파수 기반의 수동 피킹 또는 리치 트럭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창고를 운영해 왔으며, 유럽 내 창고 임대료 증가 및 인건비 상승, 확장성 제한 등 고질적인 문제를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창고 운영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토스토어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다섯 기업은 오토스토어 도입 후 3년 간 총 87.4억 원(673만 달러)의 시스템 도입 비용 대비 총 약 156억7천만 원(1,205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거둬, 총 약 69.2억 원(532만 달러)이라는 높은 순현재가치(NPV)를 기록했다.
또한, 18개월의 투자 회수 기간과 79%에 달하는 높은 ROI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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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스토어 물류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한 총 경제적 효과 [제공/오토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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