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를 시작으로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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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홈플랫폼 '홈닉(Homeniq)' [제공/삼성물산] |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이 주요 주차관제 전문 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주거 서비스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26일, 아마노코리아, 대영IoT, 다래파크텍 등 주차관제 전문 기업 3곳과 MOU를 맺고 이들의 주차관제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에서 홈닉 앱 기반 주차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향후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방문 차량 등록 및 주차 관리와 불법주차 신고 기능을, 관리사무소는 단지 주차장 이용 현황 관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은 주차관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단지 생활 서비스 개선으로 확장된다.
홈닉이 제공하는 아파트 케어와 단지 모임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입주민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이미 주차관제 전문 기업 아이파킹, 넥스파와 연동이 완료됐으며, 권선5상록아파트, 고덕리엔파크2단지, 래미안 인덕원 더포인트, 동탄2 신동포레 입주민들이 홈닉의 주차관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향후 위례 래미안 e편한세상 등 더 많은 단지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홈닉은 래미안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아파트(SK에코플랜트, 한화, 두산건설, HS화성, 우미건설, 호반건설 등)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개방형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신축단지뿐만 아니라 기축 단지에 도입해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의 주거 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지소영 H&B플랫폼 사업팀장(상무)은 “이번 MOU를 통해 관리사무소의 운영 효율 개선은 물론, 입주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더 나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아파트 라이프케어 설루션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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