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 개그맨 이창명, 정식 재판받는다

사회 / 소태영 / 2016-08-23 14:42:46
여전희 혐의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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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명이 법원으로부터 정식 재판을 받게됐다.


23일 서울남부지검은 도로교통법 위반과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이 씨는 올해 4월 20일 자신의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가다 교통신호기를 충돌한 뒤, 차량을 버려둔 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창명은 잠적 21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해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했고, 여전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음주 운전은 약식기소를 통한 벌금형에 처하는 경우가 많지만, 검찰은 이 씨가 혐의를 부인해 정식 재판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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