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추미애 등 지도부, 1박2일 광주行

국회·정당 / 김영훈 / 2016-09-01 1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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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는다.


추 대표 등 신임 지도부는 이날 오후 본회의 참석 후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을 비롯해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는다.


다음날 오전에는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이후 인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후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와 만나 간담회를 갖고 광주형 일자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추미애 대표 취임 후 당 지도부가 지방에서 최고위 회의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도부는 최고위 회의 후 광주 기아차노조 사무실에서 '광주형 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한 뒤 서울로 돌아올 계획이다.


한편, 추 대표는 이에 앞서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전현직 지도부와 조찬간담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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