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제19호 태풍 '에어리' 북상

생활&문화 / 소태영 / 2016-10-06 09: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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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제18호 태풍 '차바'가 소멸한 뒤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북동지방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지만 강수량은 5㎜ 내외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적어 전국에서 '좋음'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오존 농도는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높음' 단계를 보이겠으나 강원영동은 흐린 날씨 때문에 '낮음'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제주도 전해상, 남해 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이는 가운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m로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18호 태풍 차바가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강타한 지 하루만에 19호 태풍 에어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남부지방이 바짝 긴장을 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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