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누리당 강석호 최고위원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새누리당 강석호 최고위원은 강석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 하락 현상이 대다수 지역과 전 계층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석호 최고위원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 하락 현상이 대다수 지역과 전 계층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원인의 최순실씨 관련 의혹제기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된다"며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송민순 회고록' 파문에도 더불어민주당에게 역전 당했다"라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는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낮은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호 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가 출범한 지 3개월이 지났다"며 "이 시점에서 박근혜정부의 지지율이 25%, 당 지지율이 28%로 하락한 것은 지도부의 현 상황"이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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