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ㆍ우효광 내년 4월 결혼…한중 스타부부 탄생 예고

생활&문화 / 김태희 / 2016-11-30 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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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자현 웨이보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배우 추자현과 중국 배우 우효광 커플이 부부가 된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과 위쇼우광이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예식 장소와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남양기공영웅전'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추자현은 지난해 9월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에서 작품 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톱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최근 중국 드라마 '회가적 유혹'과 '목부풍운'이 연이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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