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서울시는 13∼14일 프레스센터에서 서울 공공미술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 방향을 모색하는 제1회 서울은 미술관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은 미술관'은 서울시가 6월 문화분야 중장기 계획으로 발표한 '비전 2030, 문화시민도시 서울' 사업의 하나다.
안규철 서울시 공공미술자문단장이 만리동 공원 공공미술 작품 공모 등 그동안 성과를 발표하고 박삼철 서울디자인재단 상생본부장, 최태만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 김선아 (주)에스에이케이 건축사사무소 대표,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공공미술이 서울에 꼭 필요한지를 주제로 논의한다.
패트리샤 월시(Patricia Walsh) 미국예술연합 공공미술 프로그램 매니저, 헬라 헤른베르그(Hella Hernberg) 핀란드 아반 드림 매니지먼트 디렉터, 저스틴 개럿 무어(Justin Garrett Moore) 뉴욕 공공디자인 위원회 사무총장이 각각 해외 사례를 소개한다.
콘퍼런스는 누구나 온라인 사전등록(http://onoffmix.com/event/84665)하거나 현장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은 미술관 사무국(☎ 02-6000-25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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