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23.8%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생활&문화 / 김태희 / 2016-12-14 15:03:09
12회 연속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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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사진=SBS]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12회 연속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고공행진을 계속 이어가는 모습이다.


13일 전파를 탄 '낭만닥터 김사부' 12회 시청률은 지난회보다 2.2%p 상승한 23.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된 10회가 가지고 있던 종전 최고 시청률인 22.8%를 뛰어 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는 강동주(유연석 분)가 외압과 유혹을 이겨내고 의사로서의 양심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에 울림을 선사했다. 거대병원장 도윤완(최진호 분)으로부터 연봉인상과 거액의 연구비 지원을 해 줄테니 자신의 지시를 따를 것을 제의받았던 강동주는 부와 명예를 뒤로하고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 진한 여운을 자아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야성'은 5.2%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최종회는 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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