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 이규혁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 이규혁이 15일 국정농단 4차 청문회에 출석했다.
또한 장시호와 관계부터 스포츠 이권 개입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4차 청문회에서는 K스포츠 재단과 미르 재단의 불법행위와 최씨의 딸 정유라 씨의 입학 특혜 의혹 등을 중점으로 질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이 감독은 최씨의 조카 장시호와 각종 스포츠 이권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적극 해명할 전망이다.
특히 이 감독은 지난달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시호와 중학교 선후배 사이다. 장시호에게 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누가 한 것이냐 물었더니 '오빠가 다 한거지'라고 말했다. 저의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문회에 출석한 이규혁이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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