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7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봉하마을과 진도 팽목항을 찾는 등 야권 표심을 겨냥한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반 전 총장은 또 전남 진도군에 있는 팽목항으로 이동, 세월호 추모관 등을 방문하고 명량대첩탑 및 해전사 기념 전시관도 찾는다.
한편, 반 전 총장은 마지막으로 전남 영암군 영암읍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 후 숙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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