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던 60대 남성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단체에서 활동해왔으며, 이 활동 때문에 유족들과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씨의 집에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설날을 맞아 모인 가족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간 뒤 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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