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서울시는 23일부터 3월8일까지 거리공연예술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내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서울시내 광장, 관광명소, 서울역고가 등에서 거리예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거리공연예술단은 이 곳에서 거리공연을 펼친다. 때문에 개인이나 단체로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활동가만이 예술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댄스, 노래, 악기연주, 마술, 마임, 국악, 퍼포먼스, 연극 등 장르에 제한은 없다.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서울시문화정책과)이나 이메일(vvip1388@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오디션을 통해 예술단을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거리예술공연의 적합성, 야외공연의 실현가능성, 작품성, 창의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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