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오는 4월 21일 컴백…정규 4집 발표 '눈길'

생활&문화 / 전성진 / 2017-03-17 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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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정규 4집으로 컴백한다.


17일 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4집 출시에 앞서 이달 24일과 4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선 공개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이번 컴백은 미니 4집 '챗셔' 이후 약 1년 6개월여 만이다. 아이유는 오랜 공백기 동안 꾸준히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온 만큼 아티스트 아이유의 새로운 변신을 고스란히 담을 계획이다.


이번 앨범 역시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는 등 음악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와관련 소속사 A 관계자는 <데일리매거진>과의 통화에서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음반에서 다양하고 실력 넘치는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비롯, 다양한 시각의 작업을 펼쳐보일 것"이라며 "특유의 서정성에 실험적 시도를 더한 웰메이드 음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4일 첫 번째 선공개 곡을 시작으로 약 5주에 걸친 대규모 프리 릴리즈(PRE-RELEAS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새 음반 콘셉트를 미리 느낄 수 있을 만한 음악 및 티저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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