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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전인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 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전인지는 2016년 시즌 LPGA 투어에서 우승 1회, 준우승 3회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9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다. 준우승은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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