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오는 5월 스타부부 탄생 예고

생활&문화 / 이상은 / 2017-03-29 1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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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배우 주상욱(39)과 배우 차예련(32)이 열애 1년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방송된 MBC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커플이 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끝에 결혼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가수 바다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차예련이 신부 부케를 받으며 결혼이 다가왔음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28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커플이 된 김소연과 이상우도 오는 6월 결혼을 발표한 상황에서 주상욱과 차예련 또한 MBC 드라마가 맺어준 스타 부부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도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두 사람의 지인들은 "성실하고 듬직한 성격의 주상욱과 사랑스럽고 섬세한 성격의 차예련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바람직한 스타 커플"이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주상욱과 차예련의 5월 결혼은 아름다운 한 쌍의 부부 탄생이며 스타 부부 탄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주상욱은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주말은 숲으로'에 출연한다.


차예련은 2004년 패션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영화, MC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세련되고 시크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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