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진운수(대표 민배홍)의 노·사가 하나 되어 이웃사랑 실천 [제공/선진운수 홍보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기업이 있다.
달리는 ‘나눔실천' 버스회사로 알려진 선진운수(대표 민배홍)가 3월 초 지역인 불광1동 주민센터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진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역에서의 꾸준한 나눔활동 선행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선진운수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지난 2월에도 구산동 주민센테 관내에서 어려움을 격고있는 이웃에게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3월초에도 불광1동 주민센터에서‘이웃돕기성금 대상자’를 선정해 소정의 후원금을 지급 하는등 선진운수의 나눔실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kg짜리 1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선진운수 사장 이동환과 노조위원장 김현수를 포함한 선진운수 직원 40여명과 불광제1동장 서정신, 서울시의원 이현찬 등이 참석했다.
데일리매거진과의 통화에서 선진운수 홍보팀 관계자는 “선진운수는 이번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시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회사차원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다.”라며 덧붙여 “지역운수업체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주민들께 다시 돌려드리고 싶다”는 며 향후 꾸준한 나눔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오래 전 부터 꾸준하게 선행에 참여했던 선진운수는 노·사가 함께 저소득가구 학생 17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세월호 유가족돕기 성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보육원 후원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의 한 예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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