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삼성그룹 서초사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다.
14일 오전 11시46분께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A동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별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부산지방경찰청에 '삼성생명 사무실에 폭발물을 설치할 계획'이라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삼성 보안팀은 임직원들의 출입을 막고 있고, 신고를 받은 출동한 경찰특공대는 현장을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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