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마약혐의 기소'…과거 음주 논란 재조명

사회 / 최여정 / 2017-04-24 13:38:27
엑스터시 0.3g, 대마 28g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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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최여정 기자] 배우 차주혁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24일 차주혁을 엑스터시와 대마 등 마약을 사들이고 투약한 혐의 등으로 추가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2016년 4월 A씨에게 엑스터시 0.3g과 대마 28g을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해 7월에는 네덜란드에서 엑스터시 6정과 대마 담배 7개를 사서 투약했으며 8월에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등에서 가루 형태의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코로 들이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차주혁은 지난 2010년 유흥주점에서 찍은 사진이 유출돼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은 적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1991년생 미성년자인 차주혁이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인다며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해 4∼8월 김모(26·불구속 기소)씨 등과 함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 등에서 세 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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